[시사매거진]여전히 해외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좀 더 알차고 화려한 국내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다. 덕분에 국내 탑 여행지들의 생활형 숙박시설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해돋이 명소 강원도 정동진에는 최초로 생활형 숙박시설 ‘정동진 솔라뷰 호텔&리조트’가 들어선다. 지난 23일에 분양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한 이곳에는 정동진 분양, 강원도 분양 소식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더 케이 리더스가 시행하고 ㈜대양산업건설이 책임준공하게 될 정동진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8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17,372.08㎡ 규모로 지어진다. 총 279개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 레저공간으로 구성되며, 정동진 내에 들어서는 최초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호텔식 서비스와 레지던스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다.

이곳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호실 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거주 목적이 아닌 임대수익을 원할 경우 위탁관리회사를 이용할 수 있어 임대 및 관리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시에는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추가 숙박할인은 물론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VVIP 멤버쉽카드 발급을 통해 법무, 세무 상담 등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인피니티 풀, 실내 서핑장, 각종 연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지난 3월 KTX 정동진역이 개통됐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면 정동진역까지 불과 105분 만에 도착한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교통 편의성이 훨씬 높아졌다.

주변으로 즐길거리 역시 풍부하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레일바이크, 금진온천, 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삼우봉 등 대자연의 풍광을 누릴 수 있고, 정동진의 다양한 관광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정동진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해돋이 명소이자 비수기가 없는 관광지지만, 오래 머물면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모래시계공원이나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의 해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채 60년 만에 개방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서 최고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진 솔라뷰 호텔&리조트’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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