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31일 대비 25명 증가했다.(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명은 집단감염 7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해외유입 5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081명으로 50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50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1월 1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353건이며, 10월 31일 총 검사 건수 4,135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지난주(10.25~10.31)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49명으로, 일 평균 35.6명이 발생했다. 2주 전(10.18~10.24) 일 평균 확진자 수 17명으로, 최근 1주간 확진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3명(누적 13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2명(누적 17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1명(누적 35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1명(누적 10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460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2명(누적 1,02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누적 26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7명(누적 4,04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5명, 강서구 3명, 용산·동대문·성북·도봉·서초·강남구 2명, 노원·마포·영등포·강동구 1명과 기타 1명이다.
한편, 11월 0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9.7%이고, 서울시는 23.6%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총 50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2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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