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순회 실시
- 당 정체성 확립 및 성인지 감수성 전문가 특강
- 당 정체성 확립 및 성인지 감수성 전문가 특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29일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선출직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확립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순회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 교육연수는 당헌·당규 개정에 따라 매년 하반기 중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이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당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도록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오후 보성 지방의원합동사무소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교육연수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신민호 도당 교육연수위원장(도의원), 임영수 도의원(보성연락사무소장), 임용민 보성군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용재 도당 당기위원장(전 도의회 의장)이 ‘민주당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김경례 전남대 교수(사회학과)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각각 특강을 했다.
도당은 이어 30일(금)에는 목포, 11월 5일(여수갑) 여수갑 등 10개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며 오는 12월 18일(여수을)까지 하반기 선출직 공직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2022년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선출직 당원 뿐 아니라 여성·청년을 중심으로 한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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