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조혜정 센터장)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상담팀에서는 “직장인 12명을 대상으로 30일(금) 3회기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은 MOU 업무협약을 맺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를 매개체로 하여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19의 완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며 안전한 상황속에서 진행됐다.
“해피투게더”라는 주제로 총 3회기 진행된 집단상담은 직장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며 나와 동료의 스트레스 이해 및 제거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개개인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직장내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나의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동료의 스트레스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스트레스 나무가 희망나무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좀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개인 및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 대면, 전화, 사이버로 진행하며 이혼전 관계회복과 이혼 후 일상생활 복귀와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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