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김포에 첫선 뵌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 성황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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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김포에 첫선 뵌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 성황리 개관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0.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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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59㎡~84㎡, 인기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 구성…841세대 규모
- 비규제지역 효과,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비율 최대 70% 및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 책정
- 11월 9일(월) 특별공급 이어 10일(화) 1순위 청약 접수

[시사매거진]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에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늘 30일 성황리에 개관했다. 전체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841세대, 전용면적 59∙75∙84㎡ 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아 관심을 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내 타 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완화됐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

우선 단지 인근에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위치해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무상 제공하는 셔틀버스 이용 시 단지에서 구래역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구래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향후 완공될 시, 수도권 및 서울까지의 진∙출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가 단지 반경 3 ~ 4.5km에 위치해 있다. 기업 종사자 및 관련 상주인구 증가를 통한 대규모 인구 유입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도시 자족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으로 6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마송공원,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및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으며, 통진읍 행정복합청사의 경우 2022년 신축 예정돼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혁신 평면 설계를 도입해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세대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알파룸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사용 면적을 넓혀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룸,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로 고품격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분양 첫날부터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룬 것은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이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인 데다 광역 교통 호재, 직주근접, 우수한 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점했기 때문”이라며,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분양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청약 일정은 11월 9일(월) 특별공급에 이어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7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일~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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