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안동우 제주시장이 27일 철새도래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위험 구역(구좌읍 하도철새도래지, 한경면 용수저수지)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에서는 축산관련차량 진입 통제와 낚시활동 및 야생철새 접촉을 금지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안동우 시장은 제주시에서 관리 중인 오등동 소재 가축방역장비 보관 시설도 방문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을 주문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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