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2020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맞이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조심 기간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으며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방지기간 동안 본청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시·진화인력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에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 운영 : 13개소 / 운영시간 : 09:00~21:00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배치 : 125명(감시원 65명, 진화대 60명) ▲진화장비 설치 운영 : 진화차량 15대, 물백설치 17개소, 등짐펌프 등 20종 )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 깃발 등 3종, 260점 ▲산림인접지 산불예방활동 추진 : 펜션, 민가, 농지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활동 등 산불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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