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와 두자릿수를 오가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대면예배가 확대되면서 교회에 모이는 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교회 내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회 행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기와 안면인식열화상카메라 설치가 필수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지난 10월 20일 고신총회 70회 총회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소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 이후 첫 소집이었던 이 날 행사에 대비해 주최측은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행사장 입구에 방역소독기 닥터세바 SB700과 안면인식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닥터세바 대인소독기 SB700은 공기와 사람을 소독하기 위한 3가지 멀티 방역을 실시하는 제품이다. 소독제를 초음파 방식으로 분무하여 옷이나 신발에 남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1차 소독하며 소독제는 전북대 연구소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인정받은 친환경성분소독제를 이용한다.
2차로 가시광선LED를 사용해 주변공기 소독을 하며 3차로 주변공기를 SB700 내부로 흡입해 음광플라즈마 필터를 통과시켜 배출하는 실내공기소독도 실시한다.
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새문안교회, 우리제일교회 등 국내 중대형교회 13개소에 설치된 공기소독 대인소독기 닥터세바는 교회뿐만 아니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문경시청 등 관청과 공기업과 대기업과 병원, 은행 등 전국 200여개 장소에 설치돼 코로나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최근 닥터세바의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는 QR전자문진과 문자 전송을 무료로 탑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닥터세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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