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26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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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26일 0시 기준)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10.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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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20명 증가 (26일 0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대비 20명 증가했다.(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은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827명으로 38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36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0월 25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419건이며, 10월 24일 총 검사 건수 2,497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강서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4명(누적 5명),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4명(누적 8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2명(누적 9명), 구로구 일가족 관련 1명(누적 10명), 강남구 CJ 텔레닉스(잠원 의료기) 관련 1명(누적 18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1명(누적 11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5명(누적 99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5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명(누적 3,06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 3명, 마포·강서·송파구 2명, 동대문·중랑·성북·노원·은평·양천·영등포·동작·강남구 1명과 기타 2명이다.

지난주(10.18~10.24) 서울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은 확진자가 총 119명으로 일 평균 17명이 발생하였다. 이는 2주 전(10.11~10.17) 일 평균 확진자 수 22.1명보다 23% 감소한 수치이다.

더불어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10.11~10.17) 전체 확진자의 18.1%였던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는, 지난주(10.18~10.24) 17.6%로 감소했다.

최근 1주간 집단 발생 사례로는 가족·지인 등 소규모 모임 관련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중이용시설 관련이 11명, 뒤이어 병원·요양병원 관련 4명, 직장 관련이 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5.3%이고, 서울시는 18.7%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4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5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39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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