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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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반찬 나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0.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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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리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가을 무 등으로 만든 반찬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22일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22일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난 22일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심)에서 관내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만든 김치나 반찬은 용연동 ‘벗바리’ 농장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친환경 재료로 만든 반찬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송영심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드시고 건강하게 환절기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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