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9개의 과정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교진이 준비한 전액무료 혜택은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추가적인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해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이들은 한교진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한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타로 심리상담사, 음악 심리상담사 1급,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타로심리상담사 과정은 체계적인 3개의 과정들로 구성됐다. 1강에서 타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반을 다진 뒤 2강에서 타로와 상담심리의 적용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상담자의 과정과 실제기법을 수강하고 3강에서는 타로 상담현장에서 필요한 리딩 용어 및 타로 카드의 구성을 숙지하고 카드들의 전반적인 상징과 해석을 수강해 상담에서 응용할 수 있게 된다.
음악 심리상담사 강의는 25강에 걸쳐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데, 음악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 상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음악치료의 기반을 다진 뒤 음악의 심리학적 접근 및 적용을 수강한다.
한편 한교진 관계자는 “한교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민간자격증들은 모두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자기개발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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