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오는 12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패밀리랜드 카라반캠핑장에서 1박2일 힐링 가족캠핑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드림스타트 가족의 심신 회복과 가족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힐링캠핑을 마련했다.

가족캠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이 원하는 날짜를 정해 카라반 캠핑체험을 비롯해 패밀리랜드 이용 및 동물원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문의는 여성아동과 드림스타트계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힐링 가족캠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가족이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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