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사업 방안에 관한 논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1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7. 28. ~ 8. 11. 호우피해 관련 재해복구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T/F팀은 단장인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안전총괄과 등 재해복구관련 부서를 포함한 6개 반 24명 내외로 구성됐다.
T/F팀은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사업관리 강화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발생 시 상호 협력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부진사업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복구계획 및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토의하는 등 재해복구사업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서구는 재해복구사업 중점 관리사항으로 실시설계, 사업발주 등 행정절차를 ‘21년 1월까지 완료하고 사업장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모든 재해복구사업을 빠른 시일에 마무리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연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지난여름 수해피해 발생 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주민불편 해소와 피해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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