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19일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홍농서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원거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과정 및 공정병역 등에 대해 연령 맞춤형 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미래 정책수요자의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무청과 관련된 직업군 소개를 통해 장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정책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병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1회차를 맞이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병무청 누리집(‘군 장병 ON&溫 편지보내기’ 배너)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