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및 피씽 범죄 등 유통조사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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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및 피씽 범죄 등 유통조사해 막는다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0.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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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화상채팅사기 ‘몸캠피씽(일명 몸또)’ 구원을 위한 유통 조사 서비스를 진행해 몸캠피싱 피해를 차단한다고 밝혔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유통 조사 서비스’를 통해 △추가 유포차단 △추가 유포방지를 위해 상시 대기 및 감시를 진행한다.

특히 유통 조사 서비스로 시작해 디컴파일 서비스와 증거수집 후 법적자료를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 피해를 겪고 있다면, 보안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피해 영상 유통 조사부터 디컴파일 진행 및 증거수집 등 다양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몸캠피싱 범죄는 범죄자가 대부분 남성이나 여성으로 가장해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한 뒤 음란화상채팅 영상을 녹화해 채팅을 위해 필요하다며 휴대전화에 해킹파일을 심도록 유도한다.

특히 메신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란화상채팅부터 연락처해킹 후 돈을 요구하는 것과 동영상 유포 협박까지, 이 모든 과정이 대개 하루만에 일어난다.

한편 업체는 해결 후 해킹 파일을 통해 파일분석 결과와 서비스 처리내용을 피해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2차 피해가 잦은 몸캠피씽 피해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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