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남성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음란 영상을 찍어 협박하는 ‘몸캠피싱’ 수법에 당해 범죄조직에게 수백만 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갈취 당하는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몸캠피싱은 채팅앱이나 SNS에서 성행하는 디지털 사기범죄로, 여성을 가장한 범죄조직원이 남성에게 몸캠(음란 화상채팅)을 하자면서 접근해 해당 장면을 녹화하고, 피해 대상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신종 성범죄다.

이 같은 몸캠피씽 범죄수법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영상이 유포되는 일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범죄에 당한 즉시 인터넷 보안회사를 찾아 유포경로를 원천 차단해 유포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보안회사 케어라풋 관계자는 “몸캠피씽에 당했다면 즉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적 보안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찾아 신속히 영상 유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안회사 케어라풋은 최근 늘어나는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는 물론 휴대폰 해킹, 카톡사기 등 각종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자 구제에 힘쓰고 있다.

케어라풋은 몸캠사기 및 몸캠협박 피해자들에게 보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피씽 영상 자체를 제거해 동영상유포협박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혹시 모를 유출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케어라풋의 몸캠피씽 긴급 대응 솔루션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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