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 수업시 소통 부족으로 어려움 겪었다는 응답 59.2%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코로나 19로 2020년 1학기의 학사 운영이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가운데, 원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1학기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조사 설문’ 조사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구분 |
매우 미흡하다 |
미흡하다 |
보통이다 |
잘 되어있다 |
매우 잘 되어있다 |
원격수업 관련 대학 준비정도 |
19.2% |
28.9% |
30.7% |
15.8% |
5.4% |
원격수업 관련 교수 준비정도 |
13.8% |
24.2% |
36.1% |
19.2% |
6.8% |
대면수업 대비 원격수업 학습효과 |
14.2% |
21.8% |
33.6% |
19.8% |
10.6% |
수업유형 |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
만족하지 않는다 |
보통이다 |
만족한다 |
매우 만족한다 |
교수가 직접 출연한 강의 영상 |
5.8% |
9.6% |
31.9% |
33.8% |
18.8% |
PPT 슬라이드 쇼 |
8.0% |
13.9% |
31.7% |
29.9% |
16.6% |
실시간 화상강의 |
10.2% |
19.3% |
37.5% |
22.6% |
10.5% |
과제물 수업 |
13.9% |
20.9% |
34.3% |
19.6% |
11.3% |
음성녹음 재생 |
13.9% |
20.9% |
34.3% |
19.6% |
11.3% |
외부 콘텐츠[유튜브, K-MOOC, 타 대학 영상]등 활용 |
13.7% |
18.2% |
37.2% |
19.4% |
11.5% |
사 유 |
전혀 도움 안됨 |
도움 안됨 |
보통 |
도움 |
매우 도움 |
실시간 화상수업 |
0.8% |
5.9% |
30.6% |
46.6% |
16.1% |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
0.8% |
5.5% |
27.3% |
51.4% |
15.1% |
과제 중심 수업 |
4.2% |
18.3% |
41.3% |
29.9% |
6.3% |
즉 대학 현장에서 교수측과 학생측의 수업의 질에 대한 평가에 대한 확연한 입장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 유 |
매우 어려움 |
다소 어려움 |
보통 |
어려움 없음 |
전혀 어려움없음 |
어려움 |
어렵지않았음 |
교수 혹은 다른 수강생과의 소통 부족 |
30.0% |
29.2% |
24.7% |
10.6% |
5.5% |
59.2% |
16.1% |
원격수업 시 집중저하 |
22.4% |
31.9% |
25.5% |
14.3% |
5.9% |
54.3% |
20.2% |
접속이 안되거나 끊기는 등의 시스템 불안정 |
22.3% |
27.4% |
25.2% |
16.8% |
8.3% |
49.7% |
25.1% |
과제수행의 어려움 |
20.5% |
24.3% |
29.5% |
17.4% |
8.3% |
44.8% |
25.7% |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에 대한 피로도 증가 |
20.5% |
23.2% |
26.1% |
19.8% |
10.4% |
43.7% |
30.2% |
대면수업 출석에 비해 강제성이 적어 학습량 감소 |
16.1% |
19.4% |
29.2% |
22.8% |
12.5% |
35.5% |
35.3% |
안정적인 수업 수강 장소 부재 |
12.2% |
17.0% |
28.4% |
28.7% |
13.7% |
29.2% |
42.4% |
사 유 |
매우 |
다소 어려움 |
보통 |
어려움 많지 않음 |
전혀 어려움 없음 |
어려움 |
어렵지않았음 |
과목 특성(실기·실험·실습등)에 따른 수업 운영 |
16.1% |
29.6% |
28.7% |
18.4% |
7.1% |
45.7% |
25.5% |
학생의 학습동기 부여 및 참여유도 |
8.3% |
37.3% |
28.9% |
20.5% |
5.0% |
45.6% |
25.5% |
수업자료 제작 등 수업준비 |
9.7% |
28.4% |
25.1% |
26.2% |
10.6% |
38.1% |
36.8% |
수업효과 증대를 위한 수업설계 기술 |
6.3% |
31.5% |
30.8% |
25.2% |
6.3% |
37.8% |
31.5% |
학생과의 소통 및 피드백 제공 |
7.6% |
28.1% |
29.0% |
26.4% |
8.9% |
35.7% |
35.3% |
콘텐츠 저작권 침해 우려 |
11.0% |
24.6% |
34.3% |
21.6% |
8.5% |
35.6% |
30.1% |
원격수업 인프라(디지털기기, 와이파이 등) |
7.4% |
26.2% |
29.7% |
26.3% |
10.4% |
33.6% |
36.7% |
온라인 플랫폼 접속 안정성 및 기능 |
8.4% |
24.6% |
32.5% |
26.2% |
8.3% |
33.0% |
34.5% |
익숙하지 않은 기기 활용 |
7.0% |
25.2% |
31.1% |
27.5% |
9.1% |
32.2% |
36.6% |
학생 출결, 평가 등 학사 관리 운영 |
6.0% |
20.3% |
28.9% |
31.0% |
13.9% |
26.3% |
44.9% |
매우 필요하지 않다 |
필요하지 않다 |
보통 |
필요하다 |
매우 필요하다 |
3.8% |
4.2% |
20.1% |
34.1% |
37.8% |
▶코로나 19 이후에도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한 원격수업 실시 의향(교수)◀
전혀 아니다 |
아니다 |
보통 |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4.1% |
8.8% |
15.9% |
38.2% |
32.9% |
서동용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1학기 기간 중 방역을 위한 비대면 수업 권고 등에 따라 대학 내 원격수업 운영이 급속히 확산됐으나, 대학들의 원격수업 준비가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평가가 높았고 이런 수업의 질의 하락이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 한다” 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한 수업 방식 효과 등에 있어서도 학생과 교수 측의 온도 차이가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역시 아직 비대면 원격수업의 수업방식 등에 대한 명확한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계속 지속되고, 향후 에도 원격수업 방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비대면 수업방식이 대학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해당 조사는 8.10.(월)~8.23.(일), 14일 간 교육부가 대학교원 2,881명 학생 28,418명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원격수업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조사로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교원과 학생의 조사 항목은 별도로 구분하여 조사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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