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과 함께하는 이광기의 파주 아트쇼가 오는 10월 17일 유튜브와 네이버TV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 이번 문화의 달 추진위원장이자 아트디렉터인 이광기의 사회로 한국최고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와 바리톤 정진원의 뮤지컬 갈라 '파리넬리'를 비롯, 마술쇼·거리극·가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트쇼에서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달수 경기도 의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파주 문화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진명 간송 미술관 큐레이터, 김상윤 내용연구소 대표의 문화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로 많은 공연·전시가 취소된 가운데에서도 이번 문화의 달은 온라인으로 기획돼 진행된다.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윤도현의 파주 여행’을 선보였고, 오는 16일부터 엄선된 16팀의 온라인 공연이 파주와 평화를 주제로 3일간 유튜브를 통해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는 파주조각협회의 조각작품들을 선보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또한 아트쇼, 문화의달 챌린지와 같이 시민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아트쇼는 유튜브 ‘2020 문화의달 파주’ 채널과 네이버TV 이광기의 ‘광끼채널’에서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광기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파주문달' 4행시 이벤트와 유튜브 라이브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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