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산수1동, 착한가게 11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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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산수1동, 착한가게 11호점 선정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0.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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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1동 지사협 현판 전달…지역 나눔문화 확산 기여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3일 신규 착한가게 11호점으로 선정된 ‘아귀와 전복’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3일 신규 착한가게 11호점으로 선정된 ‘아귀와 전복’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영)에서 지난 13일 신규 착한가게 11호점으로 선정된 ‘아귀와 전복(대표 이쌍옥)’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영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흔쾌히 착한가게 지정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1동 착한가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곳이 선정됐으며 매월 4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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