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자 농림부에서 각 지자체(도청, 시청, 군청)의 안심식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식당의 주 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다.
이에 해당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저 위생관리에도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주)하이첸에서 개발한 블루스푼(안심 수저 UV-C 살균키트)을 이용하는 식당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현재 동대문 육전식당 프랜차이즈, 충청남도 당진시청, 충청남도 홍성군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안심식당 제품으로 블루스푼 계약이 활발하게 체결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안심식당 캠페인 관련 블루스푼 문의를 주는 곳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블루스푼은 서랍형 수저 살균 키트로, 5분 이내 살균 처리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 하더라도 위생 상 안심하고 수저를 쓸 수 있게 해준다.

(주)하이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 당장은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므로 현 시점에서 이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에 본사에서는 블루스푼을 개발해 많은 분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스푼은 간단하게 수저를 살균, 소독할 수 있어 편리하며 위생적인 식사를 도와주므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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