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틈새형 주거상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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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틈새형 주거상품 분양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0.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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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국내외 장기적인 코로나19 영향과 경기불황, 고강도 부동산대책 등과 함께 청약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틈새형 주거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68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높아진 청약 문턱과 함께 대부분 정부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다 보니 ‘틈새형 주거 상품’들이 실거주와 투자 측면에서 모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안양 평촌신도시에 대우건설이 공급한 생활형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최고 267대 1,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완판 됐다.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현대건설이 짓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역시 평균 경쟁률 10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흔히 레지던스로 불린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 없이 전국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자금 부담이 덜하고 전매도 자유롭다.

구분등기가 가능하고 숙박용으로 활용할 경우 ‘주택’으로 분류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도 받지 않는다. 

최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공급중인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이 분양을 진행했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는 지하 4층~지상 27층,1룸형(A·B타입 218실)과 1.5룸형(C·C1타입 98실), 2룸형(D·D1·D2·D3·E·F타입 364실), 3룸형(G타입 26실) 등 총 706실로 구성된다.

이 생활숙박시설은 탁 트인 전망의 발코니, 높은 천정고 등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률의 혁신공간설계를 적용했다. 때문에 입주자 또는 임차인에게 획기적인 공간활용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우수한 입지 역시 돋보인다. 8호선 연장선 신설역 및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 더블역세권 입지로, 2023년(예정) 8호선 연장이 완공되면 강남권(잠실) 및 청량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의료시설인 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한편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의 사업지인 구리시는 8호선 연장사업과 인창/수택개발지구가 예정돼 있고, 전통시장 현대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등 대형 개발 호재들이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개발 호재에 힘입어 집값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의 주택 가격현황 및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결과 구리시는 올해 1분기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시내 주요 아파트 가격이 전년 대비 1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서의 투자가치에 설계, 입지 등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이미 많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구리시의 여러 개발호재로 향후 풍부한 임대수요는 물론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는 시장 내 유동자금이 대거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 집중되고 있다”며 “대출 규제 미적용, 1가구 2주택 미포함 등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역시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서 생활숙박시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분양홍보관도 구리시 수택동에 운영중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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