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심뇌혈관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 및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로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31일,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으로서 광양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년간(2017~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 이 원인이며 겨울철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순환기계(심·뇌혈관 등)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사망 발생 증가시기를 앞두고 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통한 실시율 제고 및 손상 최소화를 위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등 교육은 중요하다.
추진 내용으로는 ▲ 각종 응급처치 홍보영상 안내 ▲ 10월 경로의 달「어르신 소방관이 찾아가는 안전교육」추진 ▲ 응급처치 교육 요청에 의한 희망자 대상 체험교실 운영 ▲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등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운영 하오니 관심 있는 시민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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