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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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운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0.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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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연으로 낙죽장 기능보유자 김기찬 장인 초청해
광양시는 “광양중마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으로 전남 서부권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중마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으로 전남 서부권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중마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으로 전남 서부권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보성의 낙죽장 기능보유자인 김기찬 장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장인은 강연에서 자신이 낙죽과 연을 맺게 된 과정부터 낙죽을 생업으로 삼고 살아온 파란의 인생 이야기와 그동안 작업해온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83년부터 낙죽에 매진해온 김 장인은 2000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어 우리나라의 낙죽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다음 ‘길 위의 인문학’ 강연에서는 강진의 옹기장(16일), 나주의 염색장(24일), 장흥의 제와장(28일)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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