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주최

[시사매거진/제주] 한반도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한 제주국제평화콘퍼런스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민주평통이 후원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반도의 미래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 전체세션, 통일세션, 여성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리자오싱 전 중국외교부장이 영상으로 통일 관련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전체세션에서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통일세션에선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과 마영삼 전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