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 가정 대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 드림스타트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언택트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힐링프로그램’은 사례관리아동 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다육식물 심기 체험활동 키트 △줄없는 줄넘기 △직업체험 도서 총 3종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에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영 드림스타트팀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