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척추디스크전문병원이며 최소상처 척추수술의 선구자인 우리들병원 출신 4인 (좌로부터 백남철, 장호석, 임춘수, 서정욱 공동원장)이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인 울산에 아름다운 울들병원을 개원함에 따라 지역 내 환자들이 척추디스크 치료를 위하여 멀리 부산이나 서울로 가는 불편함을 덜 수 있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지역 최초 척추전문병원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과 뇌와 연결된 신경계를 보호하는 역할이라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수행과 학업시의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은 척추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증가라는 결과를 낳았다.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이상 경험하며 평상 시 도시 인구의 20% 정도는 현재 요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허리병’ ‘목병’이라고도 불리는 이들 질환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부터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숙명적으로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의학계에서는 연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환자들은 어떤 정보를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약속하는 병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의 ‘아름다운 울들병원’은 통증과 증상의 원인부터 찾아 환자상태에 맞는 ‘단계별 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척추전문병원이다. 이곳은 세계적인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으로 최소상처 척추수술의 선구자 부산우리들병원에서 10여 년간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장호석(신경외과전문의)병원장과 임춘수(신경외과)·서정욱(흉부외과)·백남철(영상의학과) 공동원장이 울산지역 척추디스크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울들병원이라는 병원명도 ‘아름다운 울산 사람들을 위한 병원’의 줄임말로 병원의 이름에서부터 지역민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울산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로써, 이와 관련한 산업질병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척추질환을 포함한 근골격계 환자들도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와 도시발전을 위해 울산지역으로 유입된 근로자들이 척추디스크치료를 위하여 멀리 서울이나 부산까지 가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런 번거로움 없이 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울산지역에 척추전문병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민들이 이동하면서 겪었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호석 병원장은 울산 지역민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
| ▲ 척추재활운동센터는 최첨단 척추운동기구를 마련해 환자들의 척추운동을 돕고 있다. 그 중 센타르는 박태환·장미란 선수가 전후좌우 근육의 완벽한 균형을 잡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다. | ||
비수술 최소상처치료 원칙 고집
아름다운 울들병원에서는 진료대기 시간 단축을 비롯한 신속한 수속, 최고급 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 적극적 치료, 정당한 치료를 목표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환자 상태에 맞는 ‘단계별 치료원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비수술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하고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는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른 ‘무수혈 최소상처수술’을 시행한다. 기존의 척추수술법은 등쪽 피부를 크게 절개한 다음 척추근육을 파헤치고 척추뼈 일부를 뜯어내었기 때문에 과다한 출혈, 유착, 신경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했다. 그러나 이곳의 ‘내시경 디스크 성형술’은 연필 굵기보다 작은 내시경을 삽입한 다음 레이저나 고주파로 디스크를 제거하고 탄력 있게 성형하는 방법으로, 수술직후 퇴원이 가능하며 흉터가 거의 없다. 수술 부위를 미세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서 시술해 등쪽 피부 1.5~2cm 정도만 절개하는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수술’ 또한 수술 후 피부에 흔적이 남지 않아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척추전방골융합술’은 척추전문의 단독으로 등쪽 수술만 시행하는 타 병원과 달리 흉부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배쪽에서 접근해 척추근육과 뼈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최고급 장비에 있다. 아름다운 울들병원에서 도입한 최신 기종의 MRI는 기존의 영상보다 훨씬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더욱 높였고, 특히 조영제를 주사하지 않고 신경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MR척수조영술’까지 가능하여 환자들에게 안전한 신경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기종의 CT장비는 몸속의 뼈 구조를 입체모양으로 보여주는 3차원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촬영이 가능하여 신개념 주사치료인 ‘CT유도 미세신경자극치료술’에 이용하고 있다. 이 시술법은 실시간으로 CT촬영을 하면서 주사바늘을 안전하게 신경 가까이까지 근접시킨 다음 통증유발물질을 중화시키는 신의료기술로서, 의사의 직감으로 주사해왔던 기존의 통증주사와 비교하여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
아름다운 울들병원의 척추환자를 위한 지킴이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척추재활운동센터를 갖추고 비수술 환자나 수술 후 환자들의 척추 운동과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척추가 약하더라도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인대를 부드럽게 하면 척추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치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센타르(척추안정화), 메덱스(척추근력강화), 자이로토닉(척추유연화), 버터트랙(척추디스크견인치료)등 최첨단 척추전문 특수운동기구를 마련하여 환자들의 운동치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척추 질환은 자세와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척추운동으로 척추근력을 강화시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척추뼈가 좀 약하더라도 척추뼈를 감싸는 인대와 근육이 튼튼하면 얼마든지 척추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운동센터에서 척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고 그 효과를 느끼기에 환자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장호석 병원장은 매일 아침 재활운동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적용할 운동치료법을 직접 체험하며 환자들에게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 ||
| ▲ CT장비는 몸속의 뼈 구조를 입체모양으로 보여주는 3차원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촬영이 가능하여 신개념 주사치료인 ‘CT유도 미세신경자극치료술’에 이용하고 있다. | ||
지역민 척추건강 지킴이
아름다운 울들병원은 보다 완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체적인 치료뿐 아니라 전인적인 치료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진은 환자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접수에서부터 치료, 귀가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다. 또한 치료뿐 아니라 척추건강의 평생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진료나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울들병원의 친절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에 대한 일시적인 진료뿐 아니라 환자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관리시스템은 울들병원뿐 아니라 의료계에서 이뤄져야 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개인 개인병원으로써는 드물게 박사급 연구원을 초빙하여 ‘척추건강연구소’를 운영하며 치료법의 성적분석, 지역민의 척추건강상태 조사 등 학술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척추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척추 건강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마다 지역민들을 초청해 척추에 대한 의료상식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척추를 함부로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빨리 수술 받고 당장의 통증만 없으면 되는 줄 압니다. 이렇게 척추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에게 척추에 대한 지식과 의료교육을 통해 척추질환에 대한 거시적인 눈을 갖게 하는 것이 이 강좌의 목적입니다.”
울들병원에서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지역 단체와 척추건강 협약을 맺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울들병원의 지역ㆍ지역민에 대한 애정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노력은 장호석 병원장과 서정욱 공동원장이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 답변의사’로 선정되는 영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로써 울산지역민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고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하게 된 것이다. 진료에서부터 지역 의료봉사까지 지역민의 척추건강과 지역의 경제·복지·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울들병원’의 모습은 지역을 넘어서 세계의 병원들이 본받아야 할 의료서비스의 이상적인 거울로 비춰지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