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0.1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
귀뚜라미 서식지 만들기는 11월 7일까지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을 풀벌레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사진_광주 남구제공)
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사진_광주 남구제공)

가을을 대표하는 왕귀뚜라미를 비롯해 연가시를 품고 사는 사마귀, 메뚜기, 풀무치, 여치 등 풀벌레 6종이 전시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지며 곤충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농업전시 체험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투명한 플라스틱 어항에 인조 풀과 이끼 등을 사용해 쌍별 귀뚜라미가 서식할 수 있는 인공 환경생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