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1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대비 20명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6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0시 기준)
사망자는 50대 타 시˙도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9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10월 11일 사망했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584명으로 55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96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 8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해외접촉추정 2명이다.
10월 12일 총 검사 건수는 2,693건이며, 10월 11일 총 검사 건수 1,614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20명으로, 양성률은 1.2%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다나병원 5명(누적 64명), 영등포구 소모임 1명(누적 4명), 중구 소재 빌딩 관련 1명(누적 4명),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1명(누적 1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4명(누적 966명), 해외접촉 관련 2명(누적 43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4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5명(누적 2,90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4명, 강서구 2명, 종로·용산·성북·도봉·노원·마포·동작구 1명과 기타 7명이다.
한편, 10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3.4%이고, 서울시는 23.6%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 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8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5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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