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어느 멋진 날, 오카리나 선율에 마음을 달랜다
상태바
시월 어느 멋진 날, 오카리나 선율에 마음을 달랜다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0.10.13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림 오카리나감성콘서트..17일  아트인 명도암

[시사매거진/제주]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재충전인 여행, 취미활동, 모임이 제한받거나 중단으로 불면증이 생겼거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오카리나 콘서트로 잠시나마 여유의 숨을 쉬며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사)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협회장 송승헌)에서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6시 아트인 명도암(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292-5) 야외마당에서 울림 오카리나 감성콘서트를 기획했다.

사단법인 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 송승헌 회장은 "해질녘 분위기에 어울리는 오카리나 음색으로 공간을 채우고 같은 공간에서 마음을 울리는 연주와 노래로 여행을 못가서 생긴 마음의 병을 달래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란영의 외로운 양치기(팬플륫), 한영숙의 구름(오카리나), 김용희의 철새는 날아가고(오카리나), 김효선, 강순실의 한사람(오카리나), 조흥순, 이명숙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오카리나), 박제헌의 Donde voy,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노래), 이정순의 바람기억(오카리나), 흙피리 밴드의 프린스 오브 제주, 가을 우체국 앞에서(노래와 연주), 제주 연합 오카리나 연주팀의 모두가 꽃이야, 홀로아리랑 등이 연주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