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산물 창고 90개소 탄력순찰 장소 등록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수확기 급증하는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농산물 창고 및 경작지 등 90개소를 순찰거점으로 등록하여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탄력순찰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순찰신문고나 파출소 등에 순찰 필요지점을 요청하면 검토 후 순찰선에 반영하는 제도로, 범죄예방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주경찰서장은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하여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1마을 1CCTV 설치를 설치하여 범죄예방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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