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국의 알프스인 청정의 본고장 충청지역에서는 매년 전국 규모의 금산인삼, 청양고추구기자, 보령대천머드,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중단,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가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건강가전 전문 기업 (주)오쿠가 온라인으로 로컬푸드를 소개하는 온컬푸드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판매망을 확보하지 못한 로컬푸드 생산자와 지역 경제의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온컬푸드에서는 농촌 지역에서 정직하게 재배하고 생산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먹거리를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오쿠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접어든 요즘 더 많은 농가 안정을 위하여 충남 지방에 이어 더 많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온컬푸드 지역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장철을 맞아 10월에는 광천토굴에서 자연 숙성한 토굴새우추젓을 3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오쿠는 수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건강가전 전문 회사로 성장하면서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큰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현재의 충남 보령으로 이전해 농어촌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오쿠 온컬푸드(ONCALFOOD)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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