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만1천개 배부이어 한글연휴 앞둬 9천개 배부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서는 한글날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9월 25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17개 읍면동 별 동시 전개된 캠페인에서 1만1천개의 마스크와 줄(스트랩) 배부를 통해 연휴기간동안 지역감염 제로화에 기여를 했고 10월5일부터 9일까지 센터 산하 12개 봉사단체 112명을 투입한 가운데 다중집합장소에서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올레시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생필품 키트사업에 마스크도 함께 배부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돌보고 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김두만 센터장은“모두가 우려했던 추석연휴 위기는 넘겼지만, 연이은 연휴가 시작되면서 잠시도 소홀할 수 없다”며 “모든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청정 제주를 지켜냈던 것처럼 이번 연휴에도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이행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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