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양병식)는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SNS 시민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NS 시민 서포터즈는 촬영 서포터즈 7명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감귤박람회 행사가 온라인으로 운영되면서 SNS 서포터즈의 역활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촬영 서포터즈들은 귤빛가요제(본선 11월28일) 예선 참가자들의 일터 또는 숨은 비경을 촬영하고 SNS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에 송출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아직 덜 알려진 제주마을의 비경과 함께 힐링 영상을 선물하기로 했다.
또 20명의 SNS서포터즈들은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SNS를 통해 전 국민 알리기에 나선다.
양병식 제주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SNS 서포터즈 활동이 청정 제주의 모습과 제주감귤의 우수한 가치를 전 국민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감귤박람회 홍보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감귤박람회는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11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 15일간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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