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제조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9명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생활의 활력 부여 및 일거리 창출, 창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떡 제조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한 결과 9명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농촌 융‧복합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농촌 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교육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교육생 대표는“개인 창업을 위해 앙금플라워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번 교육으로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기쁘다. 앞으로 떡 케이크 판매 등 소규모지만 개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능력개발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여 삶의 잘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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