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광역상수도 수돗물 안전성 확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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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광역상수도 수돗물 안전성 확인 방문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0.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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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고산정수장 찾아 수돗물 관리실태 등 점검
나기학 도의원(사진_도의회)
나기학 도의원(사진_도의회)

[시사매거진/전북] 나기학 전라북도의원은 10월 8일 전라북도 6개 시・군 120만여명이 사용하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를 방문하여 수돗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건과 9월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수돗물 속 뇌먹는 아메바에 의한 어린이 사망 보도 등으로 도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돗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기학 전라북도의원은 “수돗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등 수돗물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수도관 복선화 작업과 도서지역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해수 담수화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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