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희망천사의 선물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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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희망천사의 선물 전달식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0.10.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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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후원금 6590만원 전달..저소득층 학생 공부방 만들기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 는 ‘희망 천사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 17명과 모범학생 40명 등 총 57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에게 전달된 총 6590만원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학생·교직원이 매월 정기적 후원에 나서는 ‘희망 천사학교’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과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사진제공=제주도 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 나가려는 학생들이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지난 6월 저소득층 학생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에도 나서 19곳을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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