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수산청, 추석 연휴기간 전남 서‧남해안 12만명 여객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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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 추석 연휴기간 전남 서‧남해안 12만명 여객선 이용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0.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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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자제 영향으로 전년대비 여객 73% 수준으로 감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29일∼10월4일)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귀성객 등 여객선 이용객은 12만명, 차량은 36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73%, 차량은 8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29일∼10월4일)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귀성객 등 여객선 이용객은 12만명, 차량은 36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73%, 차량은 8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추석 연휴기간(9월29일∼10월4일)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귀성객 등 여객선 이용객은 12만명, 차량은 36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73%, 차량은 8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항로별로 목포지역은 전년대비 목포-제주 1만명(33%↓), 목포-하의·신의 1만명(32%↓), 진리-점암 1만명(21%↓), 목포-홍도 7.5천명(31%↓), 완도지역에서는 땅끝-산양 16천명(35%↓), 화흥포-소안 1만명(33%↓), 완도-청산 8.4천명(31%↓), 당목-일정 7천명(37%↓)으로 감소했다.

목포해수청은 “금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양호한 기상여건 속에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향방문 자제 움직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주요 기항지별로 큰 혼잡 없이 귀성객 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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