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만호동 마을꾸미기회(대표 연규헌)에서 지난 9월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송편 10kg를 손수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위로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편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 하시라고 위로했다.
연규헌 만호동 마을꾸미기회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 15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화단 가꾸기, 마을카페 운영 등 마을공동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 찬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바쁜 명절에 좋은 뜻을 함께 해주신 마을꾸미기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마을꾸미기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챙기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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