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비대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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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비대면 홍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0.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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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지·지인에게 “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로 안전을 선물하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29일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_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29일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_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9일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고향집 및 친지 · 지인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와 함께 시민들이 명절 연휴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원칙으로 광주역 플래카드 게첨 및 홍보 영상 및 문구 송출 등 비대면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부모님과 감사한 분들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로 안전을 선물하시고,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률은 평상시 대비 23.3%증가(전체화재 대비 주거시설 평상시 화재는 30.3%, 명절때는 53.6%)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2건(42.9%)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5년간 인명피해는 9건으로 모두 새벽시간에 발생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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