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체 민간 중심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첫 걸음 내딛어
다양한 계층, 활발한 논의로 통합추진 로드맵 준비
다양한 계층, 활발한 논의로 통합추진 로드맵 준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ㆍ신안 통합을 위해 10월 중 민간 중심으로 자체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통합파트너인 신안군이 자체적으로 상생발전안을 마련한 다음 공동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합추진위원회를 단독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자체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청취 및 기존 타 자치단체 통합사례 분석, 통합에 대비한 과제발굴 등 통합 로드맵을 준비 할 계획이다.
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신안군과 함께 구성 할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서 논의 속도를 가속화하며 통합의 물결을 한 층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 신안은 이미 공동 생활권으로 광역행정은 시대의 요청이다. 통합 실현을 위해 내실 있고 진정성 있게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통합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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