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21 세계자연유산 축제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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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21 세계자연유산 축제 재선정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0.10.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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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재선정...2021년 국비 지원 사전예약·비대면으로 운영
세계자연유산축제중
2020 세계자연유산축전 세계자연유산 기억의 날 공식기념식 실경공연에서 제주의 딸 강혜명 소프라노가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_세계자연유산축제 조직위원회 )

[시사매거진/제주] 세계자연유산 가치를 알린 '세계유산축전'이 내년에도 연속 개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세계자연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재선정돼 국비 지원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내년에 열릴 세계자연유산 축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경북 안동시(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 충남·전북(백제 역사유적지구), 수원 화성 등 총 4개 지역이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주 세계유산축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 자원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 2020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열렸으며, 지난 21일 '세계유산축전 기념 실경공연'과 '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 해단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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