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의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서구 쌍촌동 1287-1번지에 연면적 약 2000㎡ 규모의 수련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는 2019년부터 지역청소년 대상 수요조사,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역량 있는 설계자를 선정코자 한다.

공모 방식은 제안공모이며 제안과제에 대한 설계자의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권(설계용역비 약2.5억 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공모 보상금(우수작 1점-500만원, 가작 1점-3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공모는 심사를 포함 총 48일간 진행되며 참가등록을 원하는 건축사는 오는 10월 8일(목) 16시까지 서구청 건축주택과 건축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고 공모안(제안서)은 10월 29일(목)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지침서 및 과업내용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광주 서구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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