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28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전문 방역활동과 함께 개인 위생물품 전달을 약속하는 '삼다수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적으로 방역활동이 필요한 145개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전문 업체의 방역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은 ‘삼다수 나눔 사업’ 수행 기관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맡게 되며, 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공동모금회에 방역 사업비 4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