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림산업이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월 29일(화)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일반공급 346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22건이 접수됐고, 전용면적 65㎡A·75㎡A·84㎡A·84㎡B 타입은 공급세대수를 초과하는 청약통장이 접수돼 1순위 기타지역에서는 예비당첨자만 모집한다. 남양뉴타운 내 첫 1군 브랜드 단지로 LH의 공모를 통과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청약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수도권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남양뉴타운 내 첫 1군 브랜드 단지인데다 LH 공모를 통과한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1순위 기타지역에서는 전 타입이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전용면적 65~84㎡, 지하 3층~지상 18층의 아파트 8개 동, 6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 평면 ‘C2하우스’를 적용해 입주자 니즈에 적합한 구조 변경과 수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e편한세상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지조건과 분양가, 청약자격과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남양뉴타운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추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서해선은 향후 신안산선과 연계 예정이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2030년 개발완료 예정)가 가까워 개발로 인한 가치상승도 예견된다. 송산그린시티는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신세계 테마파크 개발도 본 궤도에 올라 주목된다.
앞으로 남은 청약일정은 1순위 기타지역 10월 5일(월), 2순위 10월 6일(화)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일(월)부터 11월 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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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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