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활용, 부모들의 많은 참여 이끌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26일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사와 참가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현 회복심리상담연구소장 이정희 강사를 초청하여 부모됨의 의미와 중요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교육을 들으면서 자녀와의 관계 기술을 배우고 구체적인 대화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의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진영 드림스타트 팀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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