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시설 개관
추석명절 방문객 대비 특별 안전관광 방역 대책 마련
추석명절 방문객 대비 특별 안전관광 방역 대책 마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8월22일 ~ 9월 27일까지 휴관에 들어갔던 관광ㆍ문화시설을 정부의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2020일 9월 29일(화)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근대역사관을 비롯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시민문화체육센터, 자연사박물관 등 관광ㆍ문화시설 총 38개소와 춤추는 바다분수, 스카이워크, 고하도 해안데크 등 야외시설 9개소를 정비하며 목포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개관을 위해 시는 추석명절 귀성객 방문에 대비한 특별 안전관광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각 관광ㆍ문화시설별로 출입자 확인을 위한 전자 출입명부와 수기 명부 작성을 병행하고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 을 의무화하는 등 추석 명절 연휴에도 시 공무원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맞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목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낭만항구 목포를 느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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