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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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 맞댄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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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도 구급지도의사 참석, 중앙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국민안전처

[시사매거진]지난 19일 오전 10시에 정부서울청사 5층 마중물터 회의실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구급지도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민안전처 중앙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중앙구급지도협의회는 중앙소방본부 119구조구급국장을 포함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구급지도의사 222명을 대표하는 시·도 구급지도협의회 부위원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장정지, 중증외상, 심혈관계, 뇌혈관계 환자 등 2015년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처치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6년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방안 등 다양한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반영하고, 병원 전 단계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국민들께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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