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1인 시위 "대통령 어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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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1인 시위 "대통령 어디있나?"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9.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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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사진_국민의힘)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사진_국민의힘)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위원장 박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릴레이 1인 시위를 이끈 박결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적국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는 대통령"이라며 강하게 현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 규탄했다.

25일부터 3일간 쉼 없이 진행되었던 릴레이 1인 시위는 27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지도부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더욱 탄력을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한 이성관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집권여당이 수락하지 않은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은폐하고 묵살하려는 것"이라며 집권여당의 책임감 없는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25일 시작된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1인 시위에는 박결 청년위원장과 이성관 수석부위원장, 오진석 부위원장, 임동원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주요 지도부가 참여했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주성은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우리 국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본 사태에 대해 정부의 명확하고 정확한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의 릴레이 1인 시위를 비롯한 진실 규명을 위한 행동은 청와대가 명확한 해명을 하기 전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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