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권익현 부안군수가 9월 연석회의에서 “추석 명절 코로나-19 유입 차단 최대 고비”라고 강조하고 추석 명절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이어 “현재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부안군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독려했다.

28일, 연석회의에서 권 군수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 홍보·지도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별 방역대책 마련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권익현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군민들의 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명절기간 동안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종합상황실 근무를 철저히 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홍보에도 빈틈없이 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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