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23일 청사 내에서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병무행정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수검자들에게는 일반병 입영상담,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관련 특기로 군복무 후 취업과 연계되게 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제도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병역면탈 의심자 제보에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병역의무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1회차를 맞이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병무청 누리집(‘군 장병 ON&溫 편지보내기’ 배너)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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